(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온라인 LF몰에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배송 신뢰도를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배송 시뮬레이터는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를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안내해준다.
이 기능은 닥스, 헤지스 등 LF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브랜드에 우선 적용된다.
LF는 또 빠른 배송 서비스 마감 시간을 오후 3시에서 6시까지로 늘렸다.
LF 물류센터에 재고가 있는 제품의 경우 오후 6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시작돼 이튿날 받을 수 있다.
LF는 지난해부터 충성 고객들로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뤄진 배송 서비스 개선도 서포터즈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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