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현충일(메모리얼 데이)인 29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동부 해안 도시 할리우드의 해변 보행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할리우드 비치의 총격 사건 현장에 출동했으며, 트위터에는 응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돕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여러 건 올라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부상자가 몇 명인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할리우드 비치는 마이애미에서 북쪽으로 약 32㎞ 떨어진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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