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방명록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기린다"고 적었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임직원의 참배와 묘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측은 "올해는 6·25 전쟁의 정전 70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책임감을 갖고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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