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전국 16개 매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우선 2∼8일 더현대서울에서는 아나키아, 오버랩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업사이클링(새활용) 작품 전시를 한다. 폐종이로 카드지갑을 만드는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하고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판교점에서는 16∼18일 친환경 팝업매장 '가든어스'를 운영한다. 폐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선착순 400명에게 친환경 식물을 심어준다.
멤버십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18일까지 친환경 능력 테스트 퀴즈를 진행하고 90점 이상 획득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9∼25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그린VIP 챌린지'를 진행한다.
전자영수증 받기,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등 9가지 실천 항목 중 4가지 이상 항목에 참여해 인증하면 3개월간(7∼9월) 백화점 VIP 등급 중 엔트리 단계인 그린 등급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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