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와 중국이 밀착하는 가운데 1일부터 중국 동북 지역 지린성이 내륙 화물 물류 거점으로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구를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러시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은 지난달 4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자국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이날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