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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온스타일은 예년보다 역시즌 상품 판매 방송을 2주 앞당겨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한여름에 밍크와 무스탕 등을 구매하는 역시즌 쇼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작년 겨울에 팔고 남은 재고뿐 아니라 역시즌을 겨냥해 새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겨울 상품 제조가 몰리는 시기를 피해 한여름에 겨울옷을 만들면 원가를 낮출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우선 오는 2일 방송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의 인조 밍크 제품을 선보인다.
또 8일에는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지스튜디오'의 밍크 제품을 소개하고 '더엣지'의 양모 재킷과 패딩도 출시한다.
CJ온스타일은 여름휴가로 패션 상품 수요가 줄어드는 6∼8월 역시즌 상품을 선보여 매출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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