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 6조원 상당의 재정증권(63일물)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 간 시기가 불일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63일물)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6월에는 5월과 마찬가지로 매주 1조5천억원씩 4차례에 걸쳐 6조원 상당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 중 4조원은 6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4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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