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합동기술위원회 산하인 'ISO·IEC JTC1·SC27 작업반'(WG5) 회의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위원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등 80여 개 국가가 참여 중이며 정보보안,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해 디지털 인증 위험관리, 핀테크·인공지능 사용에서 개인정보 보호지침, 온라인 내 아동 보호를 위한 연령 보증 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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