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제일제당은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함께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협력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할인 행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두 회사는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햇반, 비비고, 다우니, 질레트 등 대표 제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우선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 세일을 선보인다.
8일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식품과 다우니 세탁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9일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구성된 '맨스라이프' 세일을 각각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요구)를 반영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