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통계청이 증거 기반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국가통계체계의 지향점을 논의하기 위해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경제학회·한국통계학회와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류근관 교수, 서강대 전현배 교수, 고려대 허명회 석좌교수, 서울대 김용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서 국가통계 데이터의 안전한 연계 활용 체계,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활성화, 법에서의 통계적 증거, 방역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 등을 소개했다.
한훈 통계청장은 "통계와 데이터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계청의 국가통계 혁신을 통해 통계 및 데이터의 생산, 활용, 서비스의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계데이터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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