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Belif)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옛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으로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로 제작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인프렌즈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스티커도 포함돼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업은 IPX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개하는 친환경 가치 소비 캠페인 '브라운 온 그린'(BROWN ON GREEN)에 빌리프가 동참하면서 성사됐다"며 "가치 소비와 제품 효능, 가성비까지 모두 고려한 기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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