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004800]은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4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에 쓰인다. 복리후생 지원금은 격오지 근무 장병을 위한 체력단련실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수도권 북방과 서부 전선을 수호하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부대를 후원해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지원금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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