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알렉스 김 쓰리 킹 퍼블릭 어페어 대표, 김영재 LG전자 상무를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해외 주요국 정·재계 유력 인사를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위촉해 해외에서 한국 투자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3명을 추가로 위촉하면서 코트라의 한국투자홍보대사는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7개국 8명에서 미국을 포함한 8개국 11명으로 늘었다.
토마스 번 회장은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이끌며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노력해왔다. 과거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한국 담당 총책임 업무를 맡기도 했다.
알렉스 김 대표는 미국 의회 보좌관 경험으로 미국 정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김영재 상무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로봇자문그룹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로봇 산업 분야 권위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내년 12월까지 다양한 투자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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