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연내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일본의 게임·콘텐츠 기업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반다이 남코는 '블루프로토콜'을 일본 시장에 이달 14일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반다이 남코와 '블루프로토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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