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강원창조혁신센터와 지난 7일 '강원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강원지역 창업가들의 제품과 매장을 'B tv 우리동네광고'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넓은 지역 대신 동 단위로 TV 광고를 송출해 지역 소상공인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지역광고 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한 창업가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는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지원을 추구해왔고 이 같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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