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SPC의 정보통신(IT) 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은 지난 9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SAP코리아, 건양대 기업AI·SW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SAP코리아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건양대 기업소프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또 SAP코리아와 건양대 AI?SW융합대학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시 우대하며, 섹타나인이 진행하는 '차세대ERP(전사적 자원 관리) 고도화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회사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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