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는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기존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35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맞게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을 골라 맞춤형으로 설계하면 된다.
삼성생명은 수요가 높은 소액 질병 진단보험료 납입지원 특약과 153대 질병 수술 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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