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랜드재단은 가정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한 온라인 자선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각 지역에 흩어진 청소년회복센터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른 협력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창구 역할을 한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 가정이다.
이랜드재단은 가정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5곳과 협약을 맺고 해당 청소년 200명에게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가정 밖 청소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영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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