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의 마약 조사 세관 공무원을 초청해 오는 20일까지 제14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마약조사 역량강화 및 정보공유를 통한 글로벌 마약밀수 단속 확대'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적발된 마약 중량(213㎏) 가운데 아세안에서 온 마약은 50.7%(108㎏)를 차지한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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