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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실트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행복메이커'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해 실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my 구미' 프로그램을 올해 '행복메이커'로 리뉴얼했다.
올해는 경북 구미시 주요 시책과 연계해 자원 순환, 생물다양성 보전, 지속가능한 식량 개발, 도농 상생 등 6개 분야 문제 해결에 초등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모았다.
SK실트론은 아이디어를 심사해 이날 구미 왕산초등학교에서 우수 프로젝트 30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 6개 팀의 아이디어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못난이농산물 야채칩'은 최종 사업화에 성공해 올해 초 '어니언마브'와 '갈릭마브'라는 상품으로 출시됐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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