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주한슬로베니아대사관은 14일 낮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대사관에서 자국 관광 홍보 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29일 정식 개관을 앞둔 슬로베니아대사관은 이날 국내 여행 전문지와 일간지 기자들을 초청, 블레드 호수와 수도 류블랴나, 피란 등 주요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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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네이 뮐러 초대 주한슬로베니아대사는 "청정 국가를 뜻하는 '그린 컨트리'(Green Country)로 알려진 슬로베니아는 팬데믹 기간 더욱 주목받았다"면서 "한국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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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간담회에 이어 대사관 옥상의 도심 양봉 시설도 함께 소개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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