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3∼16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잇따라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3∼14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설명회가 열렸고, 15∼16일에는 홍콩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와 통합 이후 회사의 커진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비전 선포식에서 '2030년 시가총액 23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면서 '기업 가치 향상'과 '주주 친화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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