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는 기업에 축적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스마트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대시보드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데이터 수집부터 대시보드 구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이라고 엠로는 소개했다.
데이터 분석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 수집·가공·처리 과정은 엠로의 AI 소프트웨어에 적용된 '시나리오 디자이너' 기능을 활용해 구현했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도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분석된 데이터는 차트, 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시각화해 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엠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각 부서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데 모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설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급망관리, AI에 더해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객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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