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선진국을 향한 피란민의 위태로운 밀입국 경로인 지중해에서 참사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16일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한 이들은 이달 11일 현재 7만1천136명(사망 및 실종 1천37명)이다. 이는 2017년(18만5천139명·사망 및 실종 3천139명) 이후 6년만의 최다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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