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대만관광청이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교통부 관광국 등 9개 정부 기관과 협회 등 소속 관계자 70여명이 참석,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요소와 상품 등을 홍보했다.
예쥐란 대만관광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1분기 대만을 찾은 방문 국가 가운데 한국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양국의 교류가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여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모두 120만명의 관광객이 양국을 오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대만관광청은 오는 17일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타이완 로드쇼'를 열 예정이다.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