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신작 액션 게임 'P의 거짓'이 일본의 인기 액션 게임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 속 유명 등장인물과 괴물인 '요마'가 등장하는 액션 게임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와룡' 대표 개발자인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PD)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게임쇼 '지스타 2022'에 방문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최지원 'P의 거짓' PD와 만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과 '와룡' 두 게임 모두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P의 거짓'은 오는 9월 19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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