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비에이치[090460]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20일 하락했다.
비에이치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76% 내린 2만7천900원에 마쳤다..
개장 직후 2%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가 약세로 전환했다.
비에이치는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됐다. 코스닥150 지수에는 이날부터 비에이치 대신 에치에프알[230240]이 편입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비에이치 종목 보고서에서 비에이치가 애플 제품에 대한 공급 확대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에이치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1천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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