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의 가상현실(VR) 게임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첫 작품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를 메타의 앱 마켓 '메타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메타 퀘스트' 같은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할 수 있는 타이틀로,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다.
게임 속에서 물건을 잡고 던지거나, 검·방패·활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실제 전투 같은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중국 VR 기업 'PICO' 앱 마켓에 출시된 이후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메타 스토어 입점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VR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우뚝 서겠다"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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