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는 3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지방시, 겐조,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해외 패션 브랜드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류 할인전을 기획했다.
휴가지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등을 180억원 규모로 선보이고 강남과 인천점 등에서는 유럽 각국의 인기 식료품도 소개한다.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는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한다.
휴가 대신 시원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백캉스'를 선택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또 본점 8층에서는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의 팝업 매장을 열고 강남점 '더콘란샵'에서는 프리미엄 가구와 소품을 50% 이상 할인한다.
동탄점과 인천점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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