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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030200]는 직방과 세대별 망 분리 등 지능형 홈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가상사설망(VPN)에 기반을 둔 세대별 망 분리 설루션과 직방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융합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설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설루션은 네트워크 설계를 최소한으로 변경해 세대 단자함 내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해 전국망 출동 유지 보수 등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양사는 이 설루션을 다음 달 준공될 KT에스테이트의 부산 리마크빌 오피스텔에 적용했다.
향후 양사는 구축 건물용 홈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KT 보안 모듈 탑재 차세대 홈게이트웨이 장비 개발, 직방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운용 서비스 기반 보안 수준 확인 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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