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회장 "여러분이 글로벌 경쟁력의 원동력…지원 아끼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까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캐피탈) 14개국 우수직원 106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우수직원 초청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 계열사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외국 국적 임직원의 자긍심을 키우고 그룹의 글로벌 전략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초청된 직원들은 지난 22일 윤종규 회장과 함께 'CEO와의 타운홀미팅'에 참석했고, 각 소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도 참가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은 맡은 업무의 전문성을 갖고 노력하는 여러분 덕"이라며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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