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2일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건설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21년 6월 43.2㎿(메가와트) 규모의 태백가덕산풍력발전 1단계 건설을 마친 데 이어 600억원을 들여 이번에 21㎿ 규모의 2단계 건설을 마무리했다.
동서발전은 이용률 27%를 기준으로 2단계 풍력발전 시설 가동으로 연간 5만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2만2천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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