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을 수색 중인 미국 해안경비대가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잔해가 잠수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해안경비대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잔해는 잠수정이 향했던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근처에서 원격수중탐사장비(ROV)에 의해 발견됐다.
해안경비대는 ROV가 전송한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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