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6-23/AKR202306230660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2천421억원이다.
수주한 선박은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해 2025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97척, 116억2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73.8%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33척을 비롯해 탱커 3척, 컨테이너선 2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4척, 중형가스선 2척이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