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아차사고 사례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시설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으나,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뜻한다.
농관원은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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