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6-26/PCM20200723000122990_P2.jpg)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 업종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툴킷 제작 시범사업'에 참여할 5개 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개 조합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한국패션칼라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ESG 툴킷(도구상자)에는 업종 맞춤형 ESG 전략, 이행 매뉴얼, 규정례, 데이터관리 템플릿,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예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개별 중소기업에 대해 맞춤형 ESG 전략을 수립해 지원한다면 비용이나 행정 부담이 매우 크겠지만 업종별 협회, 단체를 통해 지원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확산도 빠르며 효과도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