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5G 설루션을 개발한 센서뷰 등 인공지능(AI), 플랫폼, 로봇 분야 15개 기업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웨이센, 룰루랩, 인터엑스, 테이텀, 이노시뮬레이션, 루센트블록 등 15개 사에 해외 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에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은 국내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을 시작한 이후 3년간 44개 기업을 지원해 투자 유치 2천611억원, 매출액 4천58억원, 고용창출 1천131명 성과를 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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