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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내달 '정보보호의 달'을 앞두고 보안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대한민국의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로 삼고, '사기 의심 사이렌', '가족 보안 알리미', '안심 보상제' 등 자사의 보안 관련 서비스와 관련 팀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내달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추첨을 거쳐 총 200명에게 토스 브랜드콘(모바일 교환권 판매 사업)을 통한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31일이다.
토스는 지난해 공시 기준 정보기술(IT) 투자액 가운데 정보보호 분야 비중이 17.3%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정보보호 현황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에 자발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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