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8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0차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과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로,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올 하반기 및 2024년 거시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박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부터 물가안정을 목표로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단행해온 것과 관련,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고치로 벌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하반기 정책 변화 시점이 잘 맞물린다면 금리차에 대한 우려를 낮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