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지역대표 선발전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5회 KeG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한다.
정식 종목은 ▲ 리그 오브 레전드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개로,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쳐 오는 8월 전북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른다.
선발전은 다음달 8일 전북·경북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2천만 원이다.
전국 결선은 8월 19일∼20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열린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각 종목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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