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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과 웨스틴 조선 부산이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호텔서비스 제품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무라벨 생수병과 대용량 편의용품(어메니티)을 도입했다.
연박 투숙 고객 대상으로 리넨과 수건의 재사용을 독려하는 그린카드를 제공하고, 전자 패드 체크인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매트리스 등을 사용하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은 2011년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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