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에이(A)-벤처스' 제50호 기업으로 가야바이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야바이오는 특허 기술을 활용해 축산악취, 온실가스 발생,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사료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농식품부는 가야바이오의 매출이 매년 30∼40%씩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사료 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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