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는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아지트에서 미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민하는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무언가에 집중해서 파고든다는 의미의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팀을 짜서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해 시제품(프로토타입)이나 비즈니스 모델 등을 구현하는 개발 경진 대회를 뜻한다.
2013년 처음 시작해 5회째 맞은 카카오의 이번 사내 해커톤은 50개 팀 약 17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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