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SM그룹은 그룹 소속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장학금 9억8천800만원을 여주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은 올해 여주대에 입학한 신입생 998명 전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SM그룹은 설명했다.
우 회장은 지난해 6월 여주대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우 회장은 "앞으로도 여주대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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