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시장과 산업 전반의 경기 악화로 인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에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조금 더 나은 시점에 상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엘리베이터 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다음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해왔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