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쎌바이오텍[049960]과 바이오미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미생물 치료제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시험, 미생물 치료제 소재 공유,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한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28년 동안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특허기술을 보유한 쎌바이오텍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바이오미가 최고의 파트너로서 이뤄낼 성과들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윤상선 바이오미 대표는 "바이오미가 보유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과 쎌바이오텍의 28년 연구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