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은 'AR피디아'의 디즈니 시리즈를 출시하기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이용자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학습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웅진씽크빅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지식재산(IP)을 활용한 AR피디아 시리즈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AR피디아 신작으로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에는 '겨울왕국' 시리즈와 '모아나'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AR피디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제품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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