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의류 제조기업 세아상역은 문성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세아상역 창립 이래 첫 여성 대표다.
신임 문 대표는 미국 타겟 바잉 오피스 등을 거쳐 2011년 세아상역 미국법인으로 입사했고, 해외 영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세아상역은 문 대표가 30여년간 의료 제조업계에서 해외 영업을 총괄해온 만큼 글로벌 위기 속에서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