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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웨이[021240]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소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코웨이는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3천832㎡(1천161평) 면적에 약 800kWh(킬로와트시)급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966MWh로, 27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앞서 코웨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유구공장과 인천공장, 포천공장 등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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