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토스뱅크 내 디지털 브랜치를 열고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토스 앱을 통해 고객정보를 입력한 후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디지털 브랜치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토스뱅크 연결 계좌로 1만5천원의 개설 축하금을 즉시 지원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의 경우 기존 이벤트 혜택을 포함해 최대 6만5천원까지 투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브랜치는 단순한 계좌개설 제휴를 넘어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전문성을 활용해 토스뱅크의 젊은 고객이 건강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고객 동맹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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